배우 윤종석이 에이치앤드와 손잡고 활발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에이치앤드(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11일 윤종석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윤종석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완성형 배우다.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만큼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신뢰받는 배우로 성장이 기대된다. 타고난 예술적 감각과 센스를 가진 윤종석이 연기 활동은 물론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7년 OCN ‘구해줘’로 데뷔한 윤종석은 안정적인 연기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M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CN ‘손 the guest’ ‘모두의 거짓말’ ‘본 대로 말하라’, MBN ‘나의 위험한 아내’ 등 굵직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tvN ‘왕이 된 남자’로는 첫 사극에 도전해 여진구를 지키는 호위무사 장무영으로 애틋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윤종석은 진정성 있는 연기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과 영화 ‘얼굴들’ ‘사흘’까지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장르불문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는 윤종석이 H&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H&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보여줄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명 매니지먼트사 부사장 출신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한보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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