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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엔하이픈·트레저와 신인상 수상..."과분한 상" (골든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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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엔하이픈·트레저와 신인상 수상..."과분한 상" (골든디스크)

입력
2021.01.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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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의 영예는 엔하이픈 트레저 김호중에게 돌아갔다. jtbc 캡처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의 영예는 엔하이픈 트레저 김호중에게 돌아갔다. jtbc 캡처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의 영예는 엔하이픈 트레저 김호중에게 돌아갔다.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성시경과 이다희가 MC로 나선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됐으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녹화 시스템을 활용해 열렸다.

이날 신인상 수상의 영예는 엔하이픈과 트레저, 김호중에게 돌아갔다.

먼저 수상대에 오른 엔하이픈은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떨린다"라며 "평생 잊지 못할,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엔하이픈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께 보답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높은 목표를 갖고 더 많이 성장하고, 팬들께서 자부심 갖고 좋아할 수 있는 엔하이픈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트레저는 "골든디스크 첫 출연에 값진 상까지 받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라며 "2021년 새해 복을 크게 받아가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꼐 트레저는 "트레저메이커(공식 팬클럽명) 여러분께 감사하고, 항상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끝으로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쥔 김호중은 "저에게 신인상이란 과분한 상을 선물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또 제 음악을 사랑해주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저는 지금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힘든 시기지만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해왔다.

또 "복무가 끝난 뒤에도 좋은 음악, 여러분이 더 좋아하실 수 있는 노래를 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전역 뒤 활동에 대한 기대도 함께 당부했다.

한편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지난 9일과 10일 JTBC·JTBC2·JTBC4 채널에서 방송된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U+아이돌Live서비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으며 미국·캐나다·남미 지역은 Livecon.tv를 통해 동시중계 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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