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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윤시윤 "정인이 사건, 마음 아파...어른들이 귀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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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윤시윤 "정인이 사건, 마음 아파...어른들이 귀 기울여야"

입력
2021.01.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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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윤시윤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철파엠' 윤시윤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철파엠' 배우 윤시윤이 정인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배우 윤시윤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이날 윤시윤은 박순봉 기자와 함께 8시 뉴스를 진행했다. 박순봉 기자는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 양이 입양 10개월 만에 짧은 생을 마감했던 아동 학대 사건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그간 알려졌던 내용보다 더욱더 충격적인 학대 정황이 공개됐다. 결국 사회가 정인이를 구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인아 미안해'라는 해시태그로 여러 가지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시윤은 "저도 듣고 상당히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어른들이 귀 기울여서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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