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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23년 유러피언게임 정식종목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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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23년 유러피언게임 정식종목 채택

입력
2020.12.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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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2일 아테네 올림픽 아테네 스포츠 파빌리온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80kg 4강전에서 한국의 문대성(오른쪽)이 프랑스의 파스칼의 가슴을 공격 성공시키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17년 9월 22일 아테네 올림픽 아테네 스포츠 파빌리온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80kg 4강전에서 한국의 문대성(오른쪽)이 프랑스의 파스칼의 가슴을 공격 성공시키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가 8년 만에 유러피언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유럽올림픽위원회(EOC)는 18일(현지시간) 태권도와 함께 카누, 근대5종을 2023년 유러피언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4년마다 열리는 유러피언게임은 유럽 대륙 국가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대회다. 3회째인 2023년 대회는 폴란드 크라쿠프와 마우폴스키에에서 6월에 개최된다.

태권도는 2015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1회 유러피언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하지만 2019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개최된 제2회 유러피언게임에서는 정식종목에서 제외됐다.

2024 파리올림픽 개최 1년 전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유럽 정상급 선수들의 올림픽 전초전 무대가 될 전망이다.

최동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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