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가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진다. MBC에브리원 제공
'바다경찰2'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4번째 방송에서는 뜨거운 가슴으로 고개 숙이는 신임 경찰 4인방 이야기가 공개된다. 작지만 아름다운 섬 소안도에서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은 업무 수행을 위해 노화도 근처 소안도로 향했다. 소안도는 일제 식민지 암흑기에 항일 구국의 횃불을 드높게 쳐들었던 역사적인 곳이다.
소안도에는 독립과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소안 애국선열들의 항일투쟁 정신을 기리기 위한 소안 항일운동 기념탑이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소안도의 독립운동 역사를 접한 신임 경찰 4인방의 고개는 절로 숙여졌다. 이범수는 "평범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숙연해졌다"라고 말했고 조재윤 역시 "독립운동의 성지답다"라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바다경찰2'가 소안도를 찾았다. MBC에브리원 제공
이어 4인방은 소안 항일운동 기념탑 앞에서 깊은 묵념의 시간을 가져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신임 경찰 4인방은 소안도 바다 위에 떠 있는 태극기를 향해 국기에 대한 경례도 했다.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소안도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애국지사들의 뜻깊은 희생을 떠올리며 경례를 하는 신임 경찰 4인방의 모습에 보는 사람까지 뭉클함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웃음과 함께 감동, 메시지를 안겨주는 뜻깊은 예능 '바다경찰2'다. 소안도 독립운동 역사를 함께 하며 어느 때보다 뜻깊은 시간을 보낸 신임 경찰 4인방의 이야기는 16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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