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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소연-유진-윤종훈, 엇갈린 운명 '빗속 오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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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소연-유진-윤종훈, 엇갈린 운명 '빗속 오열' 현장!

입력
2020.11.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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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윤종훈의 아슬아슬 취중 키스가 포착됐다. SBS 제공

김소연-윤종훈의 아슬아슬 취중 키스가 포착됐다. SBS 제공


SBS '펜트하우스' 김소연-유진-윤종훈이 20년 전 잔혹한 악연으로 엇갈리게 된 '빗속 오열' 현장이 공개됐다.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 하윤철(윤종훈)은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아내 천서진의 외도를 의심하기 시작한 하윤철은 지난 8회에서 다른 남자와 손을 잡고 있는 천서진의 모습을 목격, 큰 충격에 휩싸였던 상황. 천서진 역시 하윤철이 첫사랑 오윤희 편에 선 데 이어, 술자리까지 함께 한 사실을 알고 분노하면서 부부 사이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특히 하윤철은 첫사랑인 오윤희가 위기에 처하자 달려가 구해주는 모습으로 오윤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귀추를 주목시켰다.

이와 관련 김소연-유진-윤종훈이 잔혹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게 된, 20년 전 '엇갈린 운명'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오윤희가 연인 하윤철과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천서진의 키스를 목격하는 장면. 천서진과 하윤철이 나란히 앉은 가운데 하윤철은 연신 술잔을 입으로 가져가고, 천서진은 하윤철을 지그시 바라보다 이내 하윤철에게 천천히 다가가더니 돌연 입을 맞춘다.

더욱이 술집 밖에서 두 사람의 입맞춤을 목격한 오윤희는 엄청난 충격을 받은 듯 우산을 떨어뜨리고, 세차게 퍼붓는 굵은 빗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얼어붙은 채 눈물을 쏟아낸다. 연인이었던 오윤희와 하윤철 그리고 천서진, 세 사람의 운명을 뒤바꿔 놓은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20년 전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김소연과 유진, 윤종훈은 복잡다단한 감정선과 변화를 지닌 천서진, 오윤희, 하윤철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드높이고 있다"며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천서진, 오윤희, 하윤철 세 남녀의 20년 전 과거 사연이 낱낱이 공개될 10회(오늘)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펜트하우스' 10회는 30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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