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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빅뱅 탑 '낙서 논란' 진화..."기분 안 나빠, XX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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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빅뱅 탑 '낙서 논란' 진화..."기분 안 나빠, XX 좋았음"

입력
2020.11.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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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빅뱅의 멤버 탑이 과거 자신의 얼굴 사진에 장난스러운 낙서를 한 것을 언급하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스윙스 SNS

래퍼 스윙스가 빅뱅의 멤버 탑이 과거 자신의 얼굴 사진에 장난스러운 낙서를 한 것을 언급하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스윙스 SNS


래퍼 스윙스가 빅뱅의 멤버 탑이 과거 자신의 얼굴 사진에 장난스러운 낙서를 한 것을 언급하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스윙스는 2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과거 탑이 자신의 SNS에 게재했던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장문의 글을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는 스윙스의 얼굴이 나온 사진 위에 탑이 남긴 낙서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다.

이에 대해 스윙스는 "이 사진 탑 씨가 1년 전인가 올렸던데"라며 "당시에도 그닥 기분 안 나빴고 개인적으로 탑 씨 좋아하는데. 정 가서"라고 일각에서 제기된 '무례 논란'에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이게 다시 회자 되면서 뭔가 그 친구분에게 여론이 안 좋게 갈까 봐 걱정되는데. 솔직히 그때 그냥 내가 탑 씨 SNS 올라가서 짱 된 기분이라 기분 XX 좋았음. 탑 씨한테 뭐라 하지 마요. 당시에 특히나 난 밈 킹이었는데. LET THE BOY HAVE SOME FUN"이라며 탑에 대한 과도한 비판 여론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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