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땅만 빌리지' 유인영, 반전 매력 가득 입주기…요리 중 허당美 폭발

알림

'땅만 빌리지' 유인영, 반전 매력 가득 입주기…요리 중 허당美 폭발

입력
2020.11.11 10:10
0 0
유인영이 KBS2 '땅만 빌리지'에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방송 캡처

유인영이 KBS2 '땅만 빌리지'에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방송 캡처

'땅만 빌리지' 유인영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난 10일 KBS2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 '땅만 빌리지' 2회에는 유인영이 네 번째 마을 입주민으로 등장했다. 유인영은 김병만의 목공 수제자로서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냄비 밥 짓기에 도전하며 반전 허당미를 뽐내기도 했다.

이날 유인영은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병만과 반갑게 재회했다. 그는 앞서 입주한 김구라 윤두준과도 친근하게 인사를 나눴다.

유인영은 먼저 김병만을 도와 주민들이 사용할 테이블 만들기에 나섰다. 목공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유인영은 김병만의 가이드에 따라 목재를 절단했고, 처음 접해보는 공구를 능숙하게 다뤄 시선을 모았다.

유인영은 냄비 밥 조리 앞에서는 한없이 허술해지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냄비 밥을 한 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다는 유인영은 "그냥 (불에) 올리면 되는 거 아니냐"며 해맑게 미소 지었다. 그는 10인분 같은 5인분의 쌀을 계량했고, 김구라는 당황했다.

이후 유인영은 냄비의 뚜껑을 닫지 않은 채로 밥을 지었다. 실패를 직감한 김구라가 낭패감을 표하자, 유인영은 "인터넷에 나와있는 (냄비 밥) 레시피들이 다 다르다"고 말했다.

유인영은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반전 매력을 드러낸 유인영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땅만 빌리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