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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여파 시작됐나... 코로나 신규 확진 1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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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핼러윈 여파 시작됐나... 코로나 신규 확진 118명

입력
2020.11.04 09:32
수정
2020.11.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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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Halloweenday)인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가 북적이고 있다. 뉴스1

핼러윈데이(Halloweenday)인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가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1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만에 세 자릿수로 올라선 것이다. 핼러윈 데이 여파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 확진자 중 98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39명)ㆍ경기(41명)ㆍ인천(4명) 등 수도권에서만 84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충남에서 10명, 부산과 대구, 대전, 제주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이 중 11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11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106명 증가해 누적 2만4,616명으로 늘었고, 2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74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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