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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노라조, 온몸으로 표현한 제육볶음 특집 "욕쟁이 할머니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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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노라조, 온몸으로 표현한 제육볶음 특집 "욕쟁이 할머니 콘셉트"

입력
2020.10.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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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에서 노라조가 욕쟁이 할머니와 바람난 영감으로 변신했다. MBC 화면 캡처

'백파더'에서 노라조가 욕쟁이 할머니와 바람난 영감으로 변신했다. MBC 화면 캡처


남성 듀오 노라조가 욕쟁이 할머니와 바람난 영감으로 변신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주제 소개에 나섰다.

이날 노라조는 오늘의 주제인 '제육볶음'을 '백파더 송'에 맞춰 소개했다.

특히 할머니로 분장한 조빈은 구수한 백반 한 상을 표현한 의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육볶음을 넣은 쌈을 머리핀으로 장식해 상큼한 매력까지 더했다. 원흠은 강렬한 레드 컬러 슈트에 상추쌈 넥타이 핀으로 포인트를 줬고, 여기에 세련된 금발 올백 머리로 개성을 과시했다.

이에 대해 조빈은 "오늘은 욕쟁이 할머니 콘셉트다. 제육볶음집을 40년 동안 했다"며 원흠에 대해서는 "바람난 영감"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노라조는 '백파더' 타이머 밴드로서 신스틸러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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