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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일상에 대한 기대  '뉴 트립 뉴 데이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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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일상에 대한 기대  '뉴 트립 뉴 데이展' 개최

입력
2020.10.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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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왕십리 오토스퀘어에서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뉴 트립 뉴 데이(New Trip New Day)>전을 개최한다. 최근 기업들이 메세나 활동과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예술적 안목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코로나 이후 강제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기업들은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트컨설팅을 도입하는 추세이다.

이번 전시는 현대자동차의 ‘더 뉴 싼타페’ 출시와 함께 ‘차박 캠핑’ 문화를 응원하기 위해 아트컨설팅 전문 에이전시 더 트리니티가 기획하였다. 제목처럼 전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여행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색다른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 준다.

전영근작가 - 더 트리니티 제공

전영근작가 <호수가 보이는 풍경> - 더 트리니티 제공


작품을 출품한 전영근 작가는 짐을 실은 자동차가 있는 여행지의 풍경을 그린다. 작품은 더 뉴 싼타페와 ‘차로 떠나는 즐거운 여행’의 이미지를 연결하여 출시되는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전영근 작가가 현대자동차와 협업하여 특별 제작한 <호수가 보이는 풍경>을 포함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연작, <해변을 달리다>, <대나무 숲> 등 총 여덟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전영근 작가가 협업하여 특별제작한 <호수가 보이는 풍경>이라는 작품이 눈길을 끈다. 작품이 그려내는 싱그러운 이미지는 행복한 ‘차박 캠핑’을 약속한다.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인간 중심의 기업철학을 보여주는 효과적인 방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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