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만 로맨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29일 와이낫미디어 측은 "드라마 '7일만 로맨스' 시즌2를 제작 확정했다"고 밝혔다.
'7일만 로맨스'는 똑같이 생긴 카페 아르바이트생 정다은(서지수)과 데뷔 5년 차 아이돌 김별(서지수)이 우연히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다은과 김별은 7일만 서로의 삶을 바꾸기로 하고, 이후 운명의 상대를 만나 로맨틱한 일주일을 보낸다.
'7일만 로맨스'는 연예인을 꿈꾸거나 연예인과 연애를 해보고 싶은 로망을 대리 실현해 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1 마지막 화에서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정다은이 한정우(신준섭)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우는 김별로 위장하고 자신을 만났던 정다은에게 "나 이제 말해줘. 네가 누군지"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암시했다.
'7일만 로맨스'는 또 한 번 정다은 김별 한정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캐릭터들도 투입된다. 새 캐릭터들은 기존 주인공들과 어우러져 극에 긴장과 활력을 넣어주며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7일만 로맨스2'는 오는 12월 편성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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