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작가 야옹이와 전선욱이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12일과 13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팬들 및 네티즌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이 "전선욱 작가님과 언제부터 교제하신 건가요?"라고 묻자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웹투니스트 데이 때 제 눈이 자꾸 오빠를 향한다고 느꼈을 때"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공개연애 부담스럽지 않으신가요?"라고 질문했고, 이에 야옹이 작가는 "저의 큰 그림. 전선욱 씨 이제 도망 못 가는 겁니다"라고 밝혔다.
남자친구 자랑을 요청하는 글에는 "인성이 정말 바르고 인품이 좋아서 존경하고 닮고 싶어요. 배려도 잘 하고 말도 예쁘게 하는 스타일. 뭐든지 꾸준히 잘 하고 감정기복이 있는 저랑 반대로 감정기복이 없어서 같이 있으면 저도 차분해져요. 진짜 제가 살면서 봐온 사람들 중에 성격 제일 좋아요"라고 언급했다.
13일 오전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의 이름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많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웹툰 플랫폼에서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다. '여신강림'은 오는 12월 문가영 차은우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로 탄생될 예정이다.
전선욱 작가는 네이버 웹툰 플랫폼에서 '프리드로우'와 '인생존망'을 연재 중이다. 지난 2017년 JTBC '잡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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