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정식 데뷔 전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가입자 수 3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ENHYPEN의 위버스 커뮤니티는 지난 6월 엠넷 'I-LAND'(이하 '아이랜드') 방영 당시 운영되던 '아이랜드' 커뮤니티의 리뉴얼 방식으로 지난달 19일 개설됐다. 지난 9월 방송된 아이랜드 최종회에서 데뷔 멤버가 확정된 직후 누적 가입자 수 285만 명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던 해당 커뮤니티는 이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25만 명이 추가로 가입하며 지난 12일 총 가입자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돌풍' 속 ENHYPEN은 위버스를 포함한 각종 SNS에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ENHYPEN은 지난달 19일 위버스 개설과 함께 멤버들이 직접 쓴 손글씨 편지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이후에도 칭찬 릴레이와 일상 공유 등 다채로운 주제로 팬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ENHYPEN은 최근 공식 팬클럽명 'ENGENE'을 확정했다. 팬들이 응모한 약 6만 7,000건의 후보작 가운데 ENHYPEN이 직접 팬클럽 명을 선정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ENGENE'은 팬들이 ENHYPEN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 된다는 의미와, ENHYPEN과 팬들이 유전자(GENE)를 공유하며 함께 연결, 발견,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역대급 팬덤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세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ENHYPEN의 데뷔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