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추석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프로미스나인은 30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20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마치 액션 사극에서 볼법한 검은색 한복을 입고 힘차게 인사한 프로미스나인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추석이 다가왔다. 올해는 'Feel Good (SECRET CODE)'이라는 노래로 플로버(팬클럽)에게 저희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 드리려고 노력했다"라며 "저희의 밝은 에너지를 받아서 팬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추석 연휴에도 마스크 쓰는 거, 외출 후 손 씻기 꼭 잊지 말라.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플로버 여러분 올해 추석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며 센스 있는 당부와 함께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낮 12시에는 프로미스나인의 'Feel Good' 한복 버전 안무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추석 인사 영상과 같은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프로미스나인은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느낌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안무를 펼치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었지만 멤버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무협 영화를 보는듯한 배경과 의상, 멤버들의 화려한 동작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편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은 타이틀곡 'Feel Good'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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