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와 남주혁이 그려낼 빛나는 청춘의 이야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음달 17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는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이다.
극 중에서 수지와 남주혁은 각각 역전을 위해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당찬 청춘 서달미와 다시 빛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뇌형 인간 남도산 역을 맡아 청춘 코딩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티저 영상에서 수지는 사뭇 비장한 표정으로 멋지게 프레젠테이션을 해내는 모습과 방 안에서 잠옷 차림으로 홀로 연습 삼매경에 빠진 현실 모습으로 귀여운 웃음을 유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도 극과 극을 오가는 수지의 매력이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수트의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한 수지는 보는 것만으로도 매 순간, 모든 일에 열정으로 임하는 서달미의 당찬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반면 맨투맨 티셔츠와 높게 틀어 올린 헤어스타일까지 내추럴한 모습으로 얼굴 가득 미소를 띄운 모습은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얼굴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수지가 그려낼 서달미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남주혁은 점차 성장해가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진지한 표정으로 막힘없이 복잡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프로페셔널 함으로 감탄을 자아낸 남주혁은 화면이 전환되는 순간 에러 창이 뜬 화면에 애꿎은 본체만 두드리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tvN '스타트업'은 다음달 17일 오후 9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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