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이엔티 측 "김유정과 미팅만, 전속계약 여부 확정 NO" [공식]

김유정이 어썸이엔티와 미팅을 진행했다. 한국일보 DB

배우 김유정이 어썸이엔티와 미팅을 진행했다.

어썸이엔티 측 관계자는 16일 본지에 "김유정과 미팅을 진행한 건 맞지만 전속계약 체결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싸이더스HQ 측은 "김유정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김유정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유정은 아역 출신이자 성인이 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인 배우다. 10여년 만에 FA 시장에 나온 김유정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어썸이엔티에는 박서준 한지혜 이현우 유라 김도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