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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2단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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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2단계 상향

입력
2020.08.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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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수도권과 부산 등 일부 지역에만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금의 확산세를 조기에 통제하지 못한다면 대규모 유행으로 번지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전국적으로 강화된 조치에 따라,국민 여러분의 일상과 생업 모두 큰 불편이 있을 것임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도 "지금의 확산세를 막지 못한다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더 큰 위기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정부가 인식하는 상황의 엄중함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23일 0시부터 시행되며, 각 조치별로 행정적 조치와 현장 준비에 소요되는 기간(1∼3일)을 유예기간으로 설정했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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