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서측 지역에 있는 공공 한옥을 새로 맡아 운영할 개인이나 단체를 9월4일까지 서울시가 모집한다.
해당 건물은 현재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임시 운영 중인, 종로구 필운대로 45에 연면적 76㎡,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진 한옥이다.
시는 이곳을 접근성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향후 마을안내소, 책방, 북카페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신청자는 한옥의 가치 확산과 한옥 보전 및 진흥에 이바지하고 적정한 수익성을 창출하는 운영계획을 제안해야 한다. 신청은 내달 4일 오후 5시까지 시청 본관 11층 한옥건축자산과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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