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출연하는 이정재와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재는 “황정민 씨와 영화 ‘신세계’이후 다시 만났다. 황정민씨를 이번에 추격하는 역을 맡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과 태국에서 촬영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오기 전에 찍은 영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정재는 “이번에 영화 속 레이라는 캐릭터를 보았을 때 관객들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왠지 쟤는 저럴 것 같아’라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에 문신을 한 이유는 색다른 느낌을 주고 싶었다. 분장은 30-40분 정도 걸렸고 스티커를 붙였다”라고 밝혔다.
특히 “많은 부분을 직접 했다. 무술팀들과 리허설도 굉장히 많이 했다. 촬영하면서 어깨를 크게 다쳤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다만 악에서 수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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