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북한 길주에서 규모 2.4 지진 발생

알림

북한 길주에서 규모 2.4 지진 발생

입력
2020.08.07 23:45
0 0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지역
기상청 "인공지진 아닌 자연지진으로 분석"

지진이 발생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빨간 점). 한국일보 자료사진

지진이 발생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빨간 점). 한국일보 자료사진


북한 핵실험장이 있었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7일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다만 핵실험 등에 따른 인공지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27분 길주군 북북서쪽 43㎞ 지역에서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30도, 동경 129.09도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북동쪽으로 약 1㎞ 떨어진 지점이다.

기상청은 “6차 북한 핵실험이 발생한 길주군에서 발생한 지진이어서 정밀 분석한 결과 인공지진의 가능성이 없고 자연지진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정상원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