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영옥이 임예진 윤유선과 만났다.
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68년 연기 인생 김영옥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옥은 배우 임예진 윤유선과 모임을 했다. 배우들의 토크 주제에 대해 질문하자 임예진은 "주제는 없다. '까칠하게 굴지 말아라. 감사한 마음을 가져라'와 같은 일할 때 태도 같은 것들을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옥은 "일하는 스텝들이 얼마나 힘든데 거기에 배우들이 행패 부리면 안 되니까 '그러지 마라' 그런 이야기를 한다. '아직도 후배들과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게 정말 축복이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옥은 임예진 윤유선에게 "너희는 앞으로 할머니 역밖에 더 남았냐. 나를 보고 배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 CHOSUN '마이웨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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