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자 1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
3일 오전 10시 49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공장에 토사가 덮치면서 근로자 4명이 매몰돼 차 모(37)씨 등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번 사고는 공장 주변 절개지가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구조구급 인력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이날 낮 12시 29분쯤 이들을 모두 구조했지만 차 씨 등 3명은 현장에서 숨졌다.
정모(57)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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