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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광복절에 출발... 지하철 1호선, 8월 '서울 미래 유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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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광복절에 출발... 지하철 1호선, 8월 '서울 미래 유산' 선정

입력
2020.07.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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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 '그날이 오면', 손기정 기념관 등

1974년 8월15일에 개통한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시 제공

1974년 8월15일에 개통한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시 제공


지하철1호선과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 그리고 손기정 기념관이 서울 8월의 미래 유산으로 선정됐다고 서울시가 31일 알렸다.

8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세 작품엔 모두 8월과 관련한 역사가 담겼다. 1974년 8월15일 개통한 지하철 1호선은 서울 지하철 46년 역사의 시작이자 한국 경제발전과 근대화를 상징하는 시설물로 보존 가치가 높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그날이 오면'은 민족 항일기의 대표적인 저항시로, 광복이란 주제가 8월과 연관이 깊어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시엔 서울의 명소를 배경으로 광복에 대한 염원이 펼쳐진다. 삼각산과 한강은 기쁨으로 춤추고 용솟음치며, 종로와 육조거리는 환희로 뒤덮인다는 표현이 대표적이다.

손기정 선수는 1936년 8월 9일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29분 19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손기정기념관은 손 선수를 기리기 위해 그의 탄생 100주년인 2012년에 손 선수가 졸업한 양정의숙을 리모델링해 지어졌다.

시는 2013년부터 매달 해당 월과 관련된 역사가 담긴 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해왔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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