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과 관련해 tvN 측이 "기획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tvN 제공
'신서유기' 시즌8과 관련해 tvN 측이 "기획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tvN 측 관계자는 29일 본지에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8은 기획 초기 단계라 편성, 촬영 일정, 장소, 콘셉트 등 아무 것도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신서유기' 팀이 오는 8월 새로운 시즌 첫 촬영에 돌입, 약 2개월 간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미정으로 다시 알려졌다.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매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가장 최근 시즌인 '신서유기 7'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됐으며,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반년여 만에 전해진 '신서유기' 새로운 시즌 소식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서유기 8'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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