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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28명...지역사회 발생 5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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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28명...지역사회 발생 5명뿐

입력
2020.07.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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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이 23명...사망자 누적 300명 도달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시청에서 방문객이 청사를 오가고 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시청 11층을 방문한 외부 위촉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이 전원 귀가 조치되고 해당층은 방역 조치 및 폐쇄됐다.뉴스1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시청에서 방문객이 청사를 오가고 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시청 11층을 방문한 외부 위촉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이 전원 귀가 조치되고 해당층은 방역 조치 및 폐쇄됐다.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8명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사례는 5명이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었다. 이로써 누적 확진환자는 1만4,203명으로 늘었다.

지역발생은 서울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과 경기 각각 1명이었다. 해외유입 사례 키르기스스탄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4명, 멕시코와 모로코 각 2명, 알제리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쿠웨이트 필리핀 각 1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102명 증가해 누적 1만3,007명으로 늘었고,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300명을 기록했다.

이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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