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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녀' 김민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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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녀' 김민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종영 소감

입력
2020.07.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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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녀' 김민규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플레이리스트 제공

'만찢남녀' 김민규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플레이리스트 제공

젤리피쉬 김민규가 첫 드라마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플레이리스트 최초 웹툰 원작 드라마 ‘만찢남녀’에서 김민규는 현실판 만찢남이자 남자 주인공 천남욱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것은 물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김민규는 “첫 연기 첫 주연 작품이라 걱정 속에서 촬영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드라마가 끝났다니 믿기지 않기도 하고 신기하면서도 섭섭한 것 같아요”라며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촬영 내내 재밌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또 부족한 저를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덕분에 더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첫 주연 드라마 ‘만찢남녀’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현실판 만찢남 천남욱으로 열연을 펼치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김민규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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