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잠잠했던 지역감염이 다시 늘어 21명을 기록했고, 해외유입은 13명으로 줄었다.
지역발생 사례는 광주와 서울이 각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에서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3,745명으로 늘었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37명 증가해 누적 1만2,556명이었고,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295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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