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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9명... 해외유입 28명으로 다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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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39명... 해외유입 28명으로 다시 늘어

입력
2020.07.15 10:14
수정
2020.07.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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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2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11명이었다. 지역발생 사례는 서울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3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전날 0시 기준으로 17일 만에 신규 확진 0명을 기록했던 광주지역에서는 15일 0시 기준 방문판매업체 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3,551명으로 늘었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66명 증가해 누적 1만2,348명이었고,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289명이었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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