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11일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설치된 게이트형 소독기를 통과해 해변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4명 늘었다고 밝혔다. 21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3명이었다. 누적 확진자는 1만3,417명으로 증가했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34명이 늘어난 1만2,178명이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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