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장수 국토부 장관, 마지막 관문 앞에 선 김현미

입력
2020.07.11 04:30
6면
0 0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배계규 화백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배계규 화백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두 달 후면 역대 ‘최장수’ 국토부 장관이 된다. 하지만 오랜 재임 기간이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토부 장관으로 취임해 3년 간 20번 넘게 내놓은 부동산 대책의 결과를 모두 책임져야 하는 운명이기 때문이다. 거듭된 대책에도 부동산 과열이 계속되자 여권에서조차 김 장관 ‘경질론’이 힘을 얻는 모양새다. 보다 못한 대통령이 나서 김 장관에게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고, 10일 또 하나의 강도 높은 규제책이 나왔다. 이번엔 과연 집값이 잡힐까. '최장수'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목전에 둔 김 장관이 마지막 난관을 넘어설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 

유환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