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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누적 1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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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누적 121명

입력
2020.07.07 10:01
수정
2020.07.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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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하루 6명 확진

지난 6일 광주 북구 용봉동 북구청 주차관리실에서 차량 담당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용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지난 6일 광주 북구 용봉동 북구청 주차관리실에서 차량 담당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용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광주에서 6일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6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지역에서 '제2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누적환자는 121명이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사랑교회 연관 4명, 일곡중앙교회 관련 1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 등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16번째 확진자는 일곡중앙교회와 연관된 103번, 10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18~121번 확진자는 광주사랑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다. 11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6월 27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총 88명(해외 입국자 2명 포함)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1명이다. 감염경로별 관련시설로는  금양오피스텔  30명, 광주사랑교회 19명, 일곡중앙교회 17명, 아가페실버센터 7명, 광륵사 6명, 한울요양원 7명, 해외유입 2명, 미확인 1명이다. 

김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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