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25번 확진자 충남대서 치료 중 숨져
대전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70대 여성이 5일 숨졌다.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치료 중 숨진 두 번째 감염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84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대전 125번 확진자)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충남대병원 음압병동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대전에선 지난 5월 2일 19번 확진자(79)가 충남대병원서 격리치료 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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