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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확진자 54명... 지역발생 44명 중 광주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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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확진자 54명... 지역발생 44명 중 광주 22명

입력
2020.07.02 10:18
수정
2020.07.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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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확진자가 속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2일 오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광주=뉴스1

광주 확진자가 속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2일 오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광주=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4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환자는 1만2,904명으로 증가했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71명이 추가돼 1만1,684명이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282명을 유지했다. 

해외 유입사례는 10명으로 검역에서 2명이 확인됐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44명은 광주(22명) 서울(13명) 경기(5명) 등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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