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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오늘부터 국내 병원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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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오늘부터 국내 병원공급

입력
2020.07.01 08:59
수정
2020.07.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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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은 렘데시비르와 항염증제 '바리스티닙'을 함께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연합뉴스

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은 렘데시비르와 항염증제 '바리스티닙'을 함께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오늘부터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투약 대상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된다. 도입물량 등에 대해서는 수입사와의 계약조건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렘데시비르를 특례수입하기로 지난달 3일 결정한 이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도입을 협의해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특례수입은 감염병 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관계 부처장의 요청에 따라 식약처장이 국내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수입자를 통해 수입하도록 하는 제도다.

렘데시비르 투약을 받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된다.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을 요청해야 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해 투약 대상자를 결정한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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