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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 SNS서 궁금증 산 포스터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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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 SNS서 궁금증 산 포스터 정체

입력
2020.06.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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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선 "예상보다 평범" vs "나름 신선한 마케팅"

롯데리아가 SNS에서 '버거 접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로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캡처

롯데리아가 SNS에서 '버거 접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로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캡처


최근 롯데리아가 '버거 접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 포스터에는 '7월 1일부로 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포스터 속 문구 그대로 롯데리아가 버거 사업을 접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롯데리아가 7월 1일부터 '접어서 먹는' 버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추측했다. 이 가운데 30일 쇼핑몰 11번가에 해당 포스터 관련 상품이 등장했다. 가칭 '폴더 버거'로 롯데리아가 내 놓은 신제품이다. 반으로 접어 먹는 게 특징인 이 버거는 비프와 핫치킨 두 가지 맛이 준비돼 있다.


롯데리아가 7월 1일 출시 예정인 '폴더버거'. 롯데리아

롯데리아가 7월 1일 출시 예정인 '폴더버거'. 롯데리아


누리꾼 추측대로 '접어 먹는 버거'가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자 SNS에서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인지 예상했던 것 보다 평범하다"(vd*******), "홍보를 너무 거창하게 하긴 했지만 나름 신선한 마케팅이었다고 생각한다"(mm*******)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롯데리아는 26일 유튜브 채널에도 '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게시 4일 만인 30일 현재 조회수 250만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롯데리아 측은 폴더 버거 관련 자세한 내용을 7월 1일 공개할 예정이다.

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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