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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7명… 지역발생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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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확진자 17명… 지역발생 11명

입력
2020.06.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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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성동구에 거주하는 옥수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성동구는 접촉자 215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22일 서울 성동구 옥수초등학교 모습. 뉴스1

지난 20일 성동구에 거주하는 옥수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성동구는 접촉자 215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22일 서울 성동구 옥수초등학교 모습. 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7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환자는 1만2,438명이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13명이 증가한 1만881명이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6명이었다. 나머지 11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서울(4명) 대구(1명) 경기(3명) 충남(2명) 전북(1명)에서 나왔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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