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의 첫째 딸 유주가 키즈아이돌로 데뷔한다.
16일 오후 본지 취재 결과, 유주는 초등학생 여자 4인조 키즈아이돌 ONE으로 데뷔하며 오는 19일 정오 앨범이 발매된다.
세계문화협회와 원컴퍼니2020은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주니어1기 홍보단 안에서 키즈아이돌을 제작했으며, 앨범 프로듀싱은 ‘낚시’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래퍼 지마스타가 맡았다.
키즈아이돌 ONE 멤버는 유주(메인보컬) 소영(메인랩) 지윤(서브보컬) 예지 (서브랩)로 구성됐다.
신곡 ‘ONE’은 일렉트로닉 댄스 스타일로, 세계평화와 화합 및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관계자는 본지에 “키즈아이돌 ONE은 DMZ 평화 행사와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기원 행사 공연 및 10월 Koreanday 세계문화축제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라며 “KBS 통일골든벨 축하공연 및 세계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외 활동도 계획돼있다. 앞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 문화를 많이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아현은 지난 2018년 딸 유주와 함께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유주는 피겨 국제 심판을 꿈꾸며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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