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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개성공단 연기ㆍ폭음 관측…군,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여부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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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개성공단 연기ㆍ폭음 관측…군,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여부 확인 중

입력
2020.06.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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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에 휩싸인 개성공단남북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16일 오후 파주시 군남면 송악산에서 바라 본 개성공단이 연무에 휩쌓인 채 정적이 흐르고 있다. 2016년 2월부터 가동이 완전 중단된 채로 4년 4개월여가 지났다. 파주= 고영권기자
연무에 휩싸인 개성공단남북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16일 오후 파주시 군남면 송악산에서 바라 본 개성공단이 연무에 휩쌓인 채 정적이 흐르고 있다. 2016년 2월부터 가동이 완전 중단된 채로 4년 4개월여가 지났다. 파주= 고영권기자

16일 오후 북한 개성공단 인근에서 폭음이 들리고 연기가 관측돼 군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여부 확인에 나섰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13일 담화에서 “멀지 않아 쓸모 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Hyun162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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