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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렉서스가 선사하는 퍼포먼스 드라이빙, 렉서스 뉴 RC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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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렉서스가 선사하는 퍼포먼스 드라이빙, 렉서스 뉴 RC F

입력
2020.06.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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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고성능 쿠페, 'RC F'가 더욱 강렬하게 돌아왔다.
렉서스의 고성능 쿠페, 'RC F'가 더욱 강렬하게 돌아왔다.

토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가 지난 2015년 렉서스의 프리미엄 쿠페 모델인 ‘렉서스 RC’를 기반으로 개발한 고성능 스포츠 쿠페 '렉서스 RC F'를 선보였다.

렉서스 RC F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담아낸 존재로 강력한 엔진은 물론이고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튜닝이 더해졌다. 덕분에 렉서스 RC F는 고성능 시장에서 경쟁이 가능한 필요 충분한 성능을 확보했다.

메르세데스-AMG나 BMW M 등과는 또 다른 가치를 제시하며 브랜드의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하고, 진하게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렉서스는 지난해 디자인 개선 및 상품성을 한층 보강한 ‘2020 렉서스 RC F’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시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과연 새롭게 조율된 렉서스 RC F는 어떤 매력과 가치를 담고 있을까?

더욱 대담하게 연출된 렉서스 뉴 RC F

렉서스 뉴 RC F는 지난 2015년 데뷔한 RC F의 부분 개선 모델로 기본적인 체형이나 디자인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다. 실제 2020 RC F는 4,710mm의 전장과 각각 1,845mm와 1,390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췄다. 여기에 2,730mm의 휠베이스를 갖췄으며 공차중량은 1,790kg이다.

디자인 개선, 그리고 상품성 개선을 거친 뉴 RC F는 이전의 RC F가 제시했던 대담하고 과감한 렉서스 스포츠 쿠페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한층 개선된 디테일을 품고 있다. 기존 RC F 대비 더욱 강렬하고 화려한 라이팅이 돋보이는 헤드라이트를 더하고 스핀들 그릴의 실루엣을 더욱 대담하게 연출했다.

대담하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바디킷은 사양에 따라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부품을 적용해 시각적인 매력을 한층 강조하며 후지 인터내셔널 서킷을 질주하는 ‘렉서스 레이스카’의 감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뉴 RC F의 측면은 두툼하게 다듬어진 펜더와 F 엠블럼, 그리고 화려한 알로이 휠 사이로 대담히 연출되는 거대한 브레이크 캘리퍼를 통해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이어지는 후면 역시 대담한 리어 디퓨저를 더하고 4개의 머플러 팁을 더해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더욱 붉게 물든 RC F의 공간

렉서스 뉴 RC F의 실내 공간은 기반이 되는 렉서스 RC 고유의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제시하면서도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연출하는 디테일, 그리고 붉게 물든 소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우수한 완성도를 제시한다.

깔끔하게 다듬어진 대시보드 아래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드 디스플레이 패널, 깔끔한 버튼 및 다이얼 등이 자리한 센터페시아 및 센터 터널 등을 더해 ‘렉서스’의 가치를 제시할 뿐 아니라 LFA에서 가져온 듯한 계기판과 스포츠 시트 및 큼직한 패들 시프트를 더한 스스티어링 휠 등은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이와 함께 붉은색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스포티한 감성을 한껏 살려낸 스포츠 시트는 단순히 컬러의 조합은 물론이고 운전자에게 보다 명확한 착좌감과 우수한 홀딩 능력을 제시해 한계 높은 주행에서도 ‘운전자에게 높은 신뢰도’를 제시한다.

렉서스의 프리미엄, F의 강렬함의 조합과 함께 17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이 RC F의 구성에 방점을 찍으며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그리고 어떤 장르의 음원이라고 고급스럽게 제시하며 차량의 가치를 더욱 끌어 올린다.

후지 인터내셔널 서킷을 위한 V8의 심장

일본을 대표하는 F1 서킷이자 토요타 그룹의 테스트 필드 중 하나인 후지 인터내셔널 서킷의 머리글자 ‘F’를 채용한 것처럼, 렉서스 뉴 RC F는 언제든 서킷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제시할 수 있는 강력한 V8 엔진을 품고 있다.

다운사이징 터보의 시대에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지는 자연흡기 방식의 V8 5.0L 구조의 엔진은 최고 출력 479마력을 7,100RPM에서 제시한다. 이는 데뷔 초에 비해 소폭 상승된 출력이다. 여기에 4,800RPM에서 54.6kg.m의 토크를 제시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통해 출력을 직관적으로 노면에 전달한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렉서스 뉴 RC F는 넉넉한 배기량을 기반으로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공인 연비는 복합 7.9km/L를 달성하였으며, 도심과 고속 연비는 각각 6.8km/L와 10.0km/L다.

트랙과 도로를 가리지 않는 렉서스 RC F

렉서스 뉴 RC F는 V8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의 퍼포먼스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실제 강력한 성능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피스톤 및 4-피스톤 사양의 브렘보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전륜과 후륜에 아낌 없이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강력한 제동 성능은 물론이고 제동력의 지속성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폭발적인 가속력을 100% 활용할 수 있는 런치 컨트롤을 품고 있을 뿐 아니라 더욱 강력한 코너링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토센 LSD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가변식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을 더해 ‘드라이빙의 가치’를 한껏 강조했다.

이러한 구성 속에서도 일상의 도로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구현할 수 있도록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를 탑재해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과 차선 이탈 경고, 오토매틱 하이빔은 물론이고,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및 경사로 밀림 방지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더해져 그 가치를 높인다.

트랙을 위해 다듬어진 특별한 존재

렉서스는 렉서스 뉴 RC F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제시할 수 있는 ‘RC F’의 최상위 존재라 할 수 있는 ‘렉서스 RC F 트랙 에디션’을 새롭게 마련해 화려한 방점을 찍는다.

렉서스 RC F 트랙 에디션은 더욱 극한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율이 더해졌다. 실제 외형에서는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외장 파츠를 더해 경량화 및 공기역학의 개선을 이뤄냈고, 리어 스포일러의 장착으로 다운포스를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브렘보 사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장착해 더욱 강력한 제동 성능을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성능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얻은 BBS 사의 19인치 경량 단조 휠을 장착했다. 이외에도 강력한 성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티타늄 제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장착해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했다.

실내 공간에는 붉은색으로 염색된 알칸타라와 가죽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연출할 뿐 아니라 곳곳에 트랙 에디션의 존재감을 강조하는 엠블럼 등을 더해 ‘차량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제시한다.

모터스포츠를 위한 RC F, ‘렉서스 RC F GT3’

렉서스 RC F는 등장과 함께 글로벌 GT 레이스의 투입을 위한 변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개발된 렉서스 RC F GT3는 양산 차량과는 완전히 다른, 강렬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시한다. FIA GT3 규정을 기반하여 개발된 RC F GT3는 더욱 길고 넓어진 체격 아래 최고 출력 540마력을 내는 V8 5.4L 엔진과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장착해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참고로 지난 2017년 첫 공개된 렉서스 RC F GT3는 미국 테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24시간 내구 레이스(24 Hours of Daytona)를 포함한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과 일본을 대표하는 GT 레이스인 ‘슈퍼GT’ 등을 다양한 GT 레이스에 지속적으로 출전하고 있다.

렉서스 뉴 RC F는 국내 시장에서 단일 사양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9,737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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