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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링컨, 머스탱·포커스·MKC 등 9개 차종 215만대 규모의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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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링컨, 머스탱·포커스·MKC 등 9개 차종 215만대 규모의 리콜 실시

입력
2020.06.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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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215만대 규모의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포드가 215만대 규모의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포드가 차량 도어 고정 부분의 결함으로 인해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진행을 앞둔 이번 리콜은 미국 시장에 판매되었던 9개 차종에 이르며, 총 리콜 대상은 215만 여 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결함은 도어 래치의 스프링 탭이 고온에 노출될 경우 부품의 성능이 젛되어 도어의 고정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주행 중 도어가 저항 없이 열릴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해당 문제로 인해 도어 잠금이 해제될 떄에는 차량이 '도어 개방 상태'를 인식할 수도 없기 때문에 더욱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리콜 대상이 되는 차량은 포드와 링컨 브랜드의 대표적인 차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통상적으로 2010년에서 2015년 사이에 제작된 차량들 다수 포함되었다.

포드의 경우에는 컴팩트 해치백 모델인 피에스타와 포커스는 물론이고 중형 세단이 포드 퓨전이 리콜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SUV 모델인 이스케리프와 C-맥스, 그리고 상용 모델인 포드 트랜짓 역시 리콜 대상이다.

이와 함께 포드의 대표적인 스포츠카이자 머슬카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포드 머스탱 역시 2014년 2월 14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미국 미시간, 플랫 락 공장에서 생산된 분량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링컨 역시 주요 모델이 리콜 대상에 올랐다. 중형 세단 모델인 MKZ와 컴팩트 크로스오버 모델잉 MKC가 리콜 대상에 포함되었다. 두 차량은 각각 2013-2015년에 생산된 차량이 리콜 대상이 되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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