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심에 태양광 전기차 충전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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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에 태양광 전기차 충전소 등장

입력
2020.06.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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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도2동에 위치한 영락교회 인근 모로왓제2공영주차장 내에 태양광에너지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가 시설됐다. 제주도 제공

제주에 태양광에너지로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가 운영된다.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전기차(EVㆍElectric Vehicle) 충전스테이션을 설치해 민간에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 도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EV충전스테이션은 일도2동 영락교회 인근 모로왓제2공영주차장 내에 설치돼 있으며, 전기차 10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ㆍ제주에너지공사ㆍ민간사업자 등이 협력하는 전기차충전서비스육성사업 중 하나로, 2019년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도내 권역별로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을 구축하게 된다.

1차년도 사업으로 10억원을 들여 구축한 모로왓제2공영주차장 충전소에는 태양광발전설비 85㎾, 에너지저장장치 156㎾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과 100㎾ 전기차 급속 충전기 3기, 교통약자배려형 급속충전기 1기, 완속충전기 3기가 설치됐다.

충전소에는 또 공공와이파이, 온열의자, 발 지압판 등 충전 중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부대시설도 갖췄다.

도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EV충전스테이션에서 전기차 무료충전 체험 기간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이 끝나면 유료로 운영된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EV충전스테이션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집중형 충전소에 대한 이용자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킨 미래형 전기차 충전 모델”이라며 “2022년까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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