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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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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 공개

입력
2020.06.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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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한 포르쉐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을 공개했다.
포르쉐가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한 포르쉐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을 공개했다.

포르쉐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911'에 클래식한 디자인을 더한 한정 사양 '포르쉐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르쉐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은 단 992대만 한정 생산되는 차량으로 1950년대의 '클래식 포르쉐' 및 '클래식 911'의 감성을 적극적으로 담아낸 존재다.

포르쉐는이번의 포르쉐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을 시작으로 총 네 개의 디자인 컬렉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포르쉐 디자인 역량을 한층 과시할 예정이다.

포르쉐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의 차체 컬러부터 독특한 매력을 제시한다. 새롭게 구현된 체리 메탈릭 외에 총 네 개의 전용 컬러를 마련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한층 강조한다.

여기에 모터스포츠의 감성을 강조한 재킨 넘버와 데칼 등을 더해 감성적인 매력을 더했으며 엔진 커버 등에는 포르쉐 356의 10만km 주행 기념일을 떠올리게 하는 '엠블럼'을 새롭게 더해 감성적인 매력을 더했다.

포르쉐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의 실내 공간 역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테일을 제시한다. 아타카마 베이지 컬러 OLEA 클럽 가죽과 보르도 레드(또는 블랙 컬러) 가죽이 조합된 투톤 스타일이 더해졌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 헤드 레스트의 디테일은 물론이고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크로노그래프 등이 더해진다. 이외에도 고급스러운 패브릭 기반의 헤드라이너 및 고급스러운 가죽 등이 곳곳에 더해진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을 위한 포르쉐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 전용의 크로노그래프 손목 시계를 한정으로 제작하여 '포르쉐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의 가치를 더욱 강조한다.

포르쉐 911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의 성능은 포르쉐 911 타르가 4S와 동일하게 구성되었다. 6기통 수평대향 박서 엔진이 터보의 힘을 빌려 450마력과 54.0kg.m의 토크를 내 정지 상태에서 단 3.6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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