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신생 기획사와 함께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와이블룸(Y-BLOOM)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유비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좋은 배우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유비 또한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 좋은 회사와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방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배우로서의 활동은 물론, 지난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에서 뷰티아이콘으로 선정되고 SNS 팔로워 수가 133만 명이 넘을 만큼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도 영향력이 있다.
한편 이유비는 최근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에서 또 한번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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