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나태주가 최근 근황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신인선, 나태주가 출연했다.
이날 나태주는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최근에 광고만 15개 정도 들어왔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전과 후 수입의 차이에 대해서는 “ 70배 상승했다”고 답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나태주는 방송 최고 가족사를 밝히며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이후로 아버지와 지금까지 쭉 살았다. 어머니를 못 본 지는 16년 이상 됐다. 한 번도 본 적도 없고 소식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나태주는 어머니가 보고 싶지 않았냐는 질문에 “기억이 안 난다. 기억하고 싶은데 얼굴이 기억이 안 난다. 사진 한 장도 없다”고 말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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