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애비 인생 상담] 어린 아이 데리고 머나먼 결혼식 꼭 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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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애비 인생 상담] 어린 아이 데리고 머나먼 결혼식 꼭 가야 하나요

입력
2020.06.0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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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DEAR ABBY: My husband's sister is being married in a few months. The wedding is in her hometown, which is more than 1,400 miles from where we live. My husband and I have three small children.

애비 선생님께: 제 남편의 여동생은 몇 달 후에 결혼을 해요. 결혼식은 저희 집에서 1,400 마일 이상 떨어져 있는 아가씨의 고향에서 있을 예정이에요. 저와 제 남편은 3명의 어린 자녀가 있어요.

Taking our entire family and staying for three or four days will cost almost $3,000. Two of the children would not be able to attend the ceremony without causing a disruption, due to naps, feeding, etc. In spite of the financial burden and the fact that it will be a difficult trip for the children, the bride-to-be is demanding that all of us be there.

가족 전체를 데리고 3일이나 4일 정도 묵으려면 거의 3,000 달러가 들 거예요. 아이 둘은 낮잠이나 우유를 먹는 등의 일 때문에 결혼식을 혼란스럽게 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재정적인 부담과 아이들에게 힘든 여행이 될 거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아가씨는 저희 가족 전체가 참석하길 강요하고 있어요.

Abby, are we obligated to make this trip, or would it be acceptable for only my husband to attend? If he goes alone, he will have time with his sister and the rest of the family, whom he does not get to see very often. We want to do the right thing, but the reality is that taking our family of five would be difficult and stressful for everyone.

ANXIOUS IN OHIO

애비 선생님, 저희가 이 여행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제 남편만 참석해도 괜찮을까요? 만약 남편 혼자 간다면, 남편은 자주 못 만나는 아가씨와 나머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올바른 결정을 하고 싶지만, 현실은 저희 다섯 가족 모두 함께 가는 게 모두에게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될 것이라는 거예요.

오하이오 주의 걱정하는 독자

DEAR ANXIOUS: Your husband needs to assert himself and talk some sense into his sister. While it is wonderful that she would like to have all of you at her wedding, an invitation is a request ― not a summons. If being there with the children would be stressful financially, logistically and emotionally, you are right to stay home.

걱정하는 독자분께: 독자분의 남편분께서 단호하게 자기 주장을 하셔서 여동생 분이 정신을 차리시도록 하셔야 합니다. 아가씨께서 독자분의 가족 전체가 결혼식에 참석하길 원하는 것은 좋지만, 초대는 소환이 아니라 요청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식에 참석하는 게 재정적으로, 논리적으로 그리고 이성적으로 스트레스가 된다면 독자분께서 집에 계시는 것이 옳습니다.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경영기획실 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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