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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안 농협경북본부장, 의성 마늘농가 일손 돕기로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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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안 농협경북본부장, 의성 마늘농가 일손 돕기로 임기 시작

입력
2020.06.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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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생략 “농업인과 함께 농촌발전 노력하겠다”

김춘안(앞줄 왼쪽 8번째) 농협경북본부장이 1일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회원, 농협임직원 등 70여명과 의성군 안평면 마늘농가의 품앗이 일손돕기 행사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경북본부 제공
김춘안(앞줄 왼쪽 8번째) 농협경북본부장이 1일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회원, 농협임직원 등 70여명과 의성군 안평면 마늘농가의 품앗이 일손돕기 행사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경북본부 제공

신임 김춘안 농협중앙회 농협경북본부장은 1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하령리 마늘농가에서 품앗이 일손돕기 행사로 임기를 시작했다.

1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행보로 의성군 마늘농가를 찾아 마늘쫑 뽑기를 돕는 등 현장경영에 돌입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회원과 농협임직원 7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대구 출신인 김 본부장은 대구공업고, 대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농협중앙회 인사부 팀장, 영양군지부장, 농민신문사 기획관리실장, 청송군·포항시지부장, 대구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춘안 농협경북본부장은 “농심(農心)의 시작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촌을 찾아 돕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업인과 함께 농촌발전을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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