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 행복한 인생’ 체험단 180팀 SNS로 대구관광 홍보
대구지역 섬유업체인 영도벨벳이 26일 중구 삼덕동 영도벨벳 다움갤러리에서 ‘벨벳, 행복한 인생’ 이라는 주제로 이색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활동하는 벨벳체험단 60여명도 참여했다.
영도벨벳은 K-패션니스타, K-뷰티스타, K-메이커스, K-스토리텔러가 되는 ‘벨벳, 행복한 인생’ 체험프로그램으로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가 공모한 ‘2020년 대구 신사유랑 체험관광상품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벨벳 체험단은 참가비가 전액 무료이며 이달 60팀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80팀 300여명이 참여한다.
벨벳 체험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문화체험기회를 얻고, 이를 통해 느낀 점을 SNS로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유순 영도벨벳 이사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멋스러운 대구, 행복한 대구, 섬유도시 대구를 각인시키는 다양한 섬유관련 교육 및 체험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벨벳은 60년 장인기업으로 문화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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