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수령액 안내, 개편내용, 신청방법, 의무사항 등 안내
농협중앙회 농협경북본부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북관내 시ㆍ군지부 및 농ㆍ축협 사무소를 중심으로 농업인에 대한 교육ㆍ홍보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 기능을 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됐다.
전담창구에서는 공익직불금 예상수령액 안내, 공익직불제 개편내용, 신청방법, 의무사항 등을 안내한다.
경북본부는 경북관내 지부장을 비롯해 사무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비전 2025, 코로나19 피해 농가 지원, 일손돕기 추진 등 농업ㆍ농촌과 농협의 상생발전 및 사업별 중점추진사항을 논의했다.
도기윤 농협경북본부장은 “농업인이 존경 받고 대우받는 농토피아 구현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불필요한 회식, 모임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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