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년24’ 출신 최재현이 ‘야식남녀’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글로리어스ENT는 28일 “최재현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과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최재현은 박진성(정일우)의 친동생 ‘박진우’ 역을 맡았다.
최재현이 맡은 박진우 역은 모델 지망생으로, 오디션을 본다는 핑계로 진성의 집에 눌러앉게 되는 인물이다. 두 사람의 형제 케미와 함께 그 사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킬 전망이다.
특히, 최재현은 모델 지망생 캐릭터를 소화해내기 위해 매 회차마다 화려한 패션 감각과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으로 그의 독보적인 비주얼 역시 기대감을 모은다.
최재현은 앞서 tvN ’사이코 메트리 그 녀석‘과 MBC ’하자 있는 인간들‘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 JTBC ’야식남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야식남녀’는 다음 달 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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